
1. <하마> 소개
- 하마는 포유류 동물이다.
- 하마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로 강에서 사는 말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오히려 돼지나 소와 가깝다.
- 하마는 주로 서식하는 장소가 사하라에 살고 있는데 기온과 기후가 맞지 않아 그 외에 지역에선 모두 멸종되었다.
- 하마는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흰코뿔소 다음으로 몸집이 큰 동물이며 전 세계에서도 6위이다.
- 하마의 두꺼운 가죽을 뚫을 수 있는 동물은 코끼리와 코뿔소, 악어 밖에 없다.
- 하마는 청력이 뛰어나 밤에 활동하는 것에 대해 지장이 없다.
- 하마는 지능이 높은 동물이지만 조련은 불가능하다.
- 하마는 5살이 넘으면 공격성이 발달한다.
2. 하마의 특징
하마는 19세기 중반부터 밀렵이 성행해 많은 개체수가 밀렵당해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
하마의 송곳니는 매우 가치 있어 비싸게 팔리다 보니 밀렵에 취약하다.
하마의 종 중 근영종으로는 작고 순한 피그미하마와 마다가스카르, 지중해에 살던 난쟁이 하마가 있다.
하마는 만 7세가 되면 성체로 성장이 끝나는데 그 때가 되면 성체 몸무게는 약 1.2t까지 나가며 달리기도 빨라 시속 50km를 주파하며 송곳니도 20cm까지 자란다.
하마는 무게가 약 2톤정도 나가는 하마는 약 55kg 풀을 먹으며 약 3톤 정도 나가는 하마는 약 80kg 풀을 먹을 수 있다.
하마는 물 밖에 나와서 2-5km 사이를 돌아다니며 풀을 뜯어먹는데 식사하는 시간은 약 2시간에서 8시간 정도 걸린다.
가끔 물에서 10km 떨어진 초원까지 나와 풀을 뜯어먹으러 갈 때도 있다.
초원 사이사이 웅덩이에 하마 가족들이 모여 따로 살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초원에서 하마가 어슬렁 거리는 경우는 무리에서 쫓겨난 경우인데 대부분 이런 개체들은 자외선의 영향 때문에 2-3일 내로 죽거나 맹수에게 산채로 뜯겨 죽는 경우도 있다.
성체 하마의 경우엔 우두머리에게 도전에 실패했거나 밉보였을 때에 쫓겨난 경우가 많다.
하마의 공격성은 매우 위험해서 하마 서식지나 물가에 다가갔을 때에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
하마는 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서식한다.
하마의 두꺼운 지방층을 얹은 가죽은 매우 두꺼워 한번에 뚫을 수 있는 동물은 코끼리와 코뿔소, 악어 밖에 없다.
아프리카의 사자도 하마의 두꺼운 가죽을 뚫지 못한다.
하마의 회복력을 매우 뛰어난데 매우 심한 상처도 10분 내에 모두 아물어버린다.
하마는 청력 또한 매우 뛰어나 밤에 활동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하마의 치악력은 포유류 동물 중 최강이며 하마의 치악력을 재보니 약 1톤 내외로 나왔다.
그리고 하마는 턱이 150도로 벌어지는데 파충류의 뱀들 다음으로 엄청나게 크게 벌어진다.
하마의 공격성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하마는 매우 위험한 동물이다.
그 이유가 하마 외 어떤 동물이던 눈에 띄면 죽여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새끼에게 위협이 되는 육식동물들 악어나 황소상어, 사자 같은 동물들은 무차별적으로 보이면 죽이며 하마에게 위협을 주지 못하는 영양이나 가젤 또한도 보이면 죽여버린다.
사람 또한도 하마의 눈에 띄게 되면 무조건 쫓아가 죽을 때까지 공격하는데 아예 씹어서 토막 내어 죽여버린다.
하마를 보게 된다면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 겉보기엔 멍청해 보이고 성격도 유해 보이는데 절대 아니다.
하마는 영역 침범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매년 하마에게 죽는 희생자들이 속출한다.
하마가 이렇게나 흉포한 이유는 생활 방식 때문인데 아프리카 초식동물들은 건기나 우기에 따라 먹이를 찾아다니는데 하마는 물가가 없으면 자외선 노출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이동을 못한다. 그리고 하마는 몇 대를 걸쳐서 한 곳에서 지내는데 최근 가뭄이나 기상 이변으로 서식지역의 먹이가 사라져 가는데도 이동하지 않고 그 지역에서 그냥 죽을 정도로 영역 의식이 굉장히 강하다.
3. 하마의 문화적 요소
하마는 게임이나 소설 등에서 자주 접했던 괴수 베히모스의 모티브로 삼은 중동 신화 괴수이다.
이집트 신화에서도 지옥의 괴수 암무트가 악어의 머리, 사자의 상반신, 하마의 하반신으로 구성되는데 그 이유가 고대에 이집트 인들이 최악의 맹수를 합쳐놓은 형상이기 때문이다.
고대에서부터 하마의 흉폭성은 악마로 알려져 신화로 묘사될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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