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럿> 소개
- 페럿은 너무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 페럿은 귀여운 행동도 갖고 있는데 사고를 쳐서 주인에게 혼날 때에 죽은 척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특성이 있다.
- 페럿은 족제비과에서 유일하게 가축화된 동물이다.
- 페럿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 페럿은 야행성이며 하루 20시간정도를 잠으로 보낸다.
- 페럿은 원래 쥐를 잡는 용도로 가축화되었다.
- 페럿은 육식을 주로 하는 동물이다.
- 페럿의 수명은 약 5-10년 가까이 산다.
- 페럿의 크기는 암컷개체는 30-38cm 사이이고 수컷은 50cm 정도까지 자란다.
- 페럿의 몸무게는 1kg 내외를 왔다갔다한다.
- 페럿은 가축화가 되었기 때문에 야성을 잃어 야생에서는 생존할 수가 없다.
- 페럿의 임신기간은 약 41-42일이며 한 배에 약 8-10마리 새끼를 낳는다.
- 페럿을 애완으로 기를 때에 중성화는 필수이다.
- 페럿은 다른 족제비과 동물들과 다르게 털이 부드럽지 않고 거친 면이 있다.
2. 페럿의 특징
페럿은 굉장히 귀엽다.
페럿의 털 색깔은 다양한 편인데 흰색과 검은색이 기본이고 은색, 적갈색, 밤색 등이 있으며 귀여운 외모 덕분에 인기가 많다.
페럿은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한다.
페럿은 엄청난 장난꾸러기인데 애완으로 사육 시 난장판을 만들 정도로 놀기 좋아하는 특성이 있어 그렇다.
페럿을 기를 때에는 충분히 페럿이 뛰어놀 수 있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페럿은 어두운 잠자리를 좋아하고 굴 속을 좋아하기 때문에 세탁기나 하수구 구멍을 잘 막아두는 편이 좋다.
페럿의 원래 특성은 활동량이 매우 많으며 좁은 구멍이나 굴 속에 들어가려는 습성이 있어 페럿을 기를 때에 참고해야 하는 사항이다.
페럿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쥐를 잡거나 토끼를 사냥시키는 데에 제격인 셈이다.
또한 페럿을 기를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 페럿은 육식을 하는 동물이기에 육식성 사료를 줘야 하고 사육 난이도는 꽤나 있는 편이다.
페럿의 사육 난도가 높은 이유 중 한 가지는 페럿을 제대로 살펴주는 병원이 국내에 드문 점이 크다.
페럿은 소형 특수동물로 속하다 보니 예방접종 같은 간단한 시술도 일반병원에서 쇼크 등으로 죽는 사례가 한 둘이 아니기 때문에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데 대부분 대도시 주변에 있다 보니 참고해야 한다.
페럿의 특유의 냄새가 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먹기 때문에 대소변 냄새가 독하다.
그래서 페럿을 기르는 주인들이 냄새에 민감하거나 예민할 경우 기르는 것이 많이 힘들 것이다.
이 때문에 페럿이 중성화 수술도 하고 취선 제거 수술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페럿 특유의 냄새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페럿의 중성화 수술은 꼭 필요한 수술인데 페럿이 발정기 때에 교미를 하지 못하면 성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면역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은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페럿을 기르며 페럿이 나이가 들어 노령화가 될수록 부신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페럿에게는 흔한 질병이기는 하나 정보를 알아두어야 한다.
부신의 이상이 발생하면 초기 증상은 꼬리 주변의 털이 빠지는데 동물병원에서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페럿은 치료제나 백신에 대해 동물 실험을 할 때에 자주 사용되는 동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3. 페럿의 문화적 요소
페럿은 귀여운 외모 덕분에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는 유명인들도 많다.
래퍼 면도가 페럿을 6마리 기르고 있으며 래퍼 애쉬 아일랜드 또한 후추라는 이름을 가진 페럿을 기르고 있다.
페럿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도 몇 가지 소개해 드리면 포켓몬스터의 다꼬리가 있고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에 나온 펀치가 있다.
쿠로 무크로의 코죠도 페럿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유노 스크라이어도 페럿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대부분 페럿은 캐릭터화보다는 페럿이 애완동물로도 많이 나오는데 딸기 마시마로의 사쿠라기 마츠리가 페럿을 기르고 베이비 프린세스의 와타유키가 3마리의 페럿을 기르고 쪽빛보다 푸르게에서 티나 포스터, 카구라 자키 미야비도 페럿을 기르고 있으며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에서 모지룡, 모지란 남매도 페럿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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