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요테> 소개
- 코요테는 코요태로 잘못 알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코요테이다.
- 개과에 속한 동물이며 포유류 동물이고 몸집이 작으며 평원에 산다.
- 코요테는 말승냥이와 비슷하지만 덩치는 말승냥이에 비해 작은 편이다.
- 코요테의 크기를 보면 몸 길이 92-125cm 정도에 몸무게는 10-20kg 사이이다.
- 코요테의 주 서식지는 북아메리카의 평원에 주로 서식하는데 북쪽으로는 알래스카와 캐나다, 남쪽에는 파나마에도 서식한다.
- 코요테의 발정기는 1월-3월 하순이다.
- 코요테의 암컷이 새끼를 배면 1마리에서 6마리 사이로 한 번에 낳지만 많이 낳게 되면 19마리 까지 낳는 경우도 있다.
2. 코요테의 특징
코요테는 예민한 후각과 영리한 지능이 특징이다.
코요테의 후각은 사냥감이 눈 속 안에 있더라도 정확하게 포착하여 사냥할 정도의 능력을 지녔으며, 사냥할 때에는 대부분 혼자 사냥을 하지만 양이나 그 외에 큰 동물을 사냥할 때에는 동족과 무리 지어 사냥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코요테의 영리한 지능은 생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이 인간이 늑대와 여우를 학살 할 때에 덫을 놓거나 독을 넣은 먹이를 풀어 학살하였는데 코요테는 영리한 지능으로 덫을 피하며 독을 넣은 먹이는 먹지 않고 또한 사냥할 때에도 죽은 척을 해 속여 새를 사냥하는 경우도 있다.
코요테는 개체간의 의사소통을 긴 울음소리를 통해 주고받는데 우리가 어디선가 들어봤을 아우 우우우~하는 이 소리가 코요테의 울음소리이다.
코요테는 암컷개체의 발정기는 1월-3월 하순이다.
코요테는 새끼를 보통 6마리를 한 번에 낳는 경우가 많으며 태어난 새끼의 성장 속도는 생후 10일이면 눈과 귀가 트이고 20여 일이 지나면 굴에서 나와 다니고 35일 정도가 지나면 젖을 떼고 부모가 그때부터 먹이를 건네준다.
코요테 새끼가 완전히 성장하는데까지는 9-12개월 정도 걸리며 12개월 정도 되면 온전히 성장한 개체로 된다.
코요테가 장성한 개체가 되면 수컷은 집을 떠나지만 암컷은 그대로 부모 곁에 남아 무리를 형성하게 된다.
코요테의 주 서식지는 북아메리카 전역에 서식하는데 코요테의 환경적응 능력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코요테의 천적으로는 늑대와 퓨마가 있는데 코요테와 늑대는 서로 교배를 통한 새끼를 낳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임에도 야생에서 만났을 때에는 최악의 천적으로 돌변한다.수많은 야생의 육식동물들이 그러하듯이 늑대 또한도 야생에서 늑대의 영역 내에 침범한 다른 무리나 다른 개체에 대한 경계심과 적대심이 매우 높아 영역 내에 침범 또는 발각될 시에 보이는 대로 죽이려 하는 습성을 보인다.코요테의 외관은 체형이나 등의 털은 이리와 같고 귓바퀴가 크고 꼬리는 여우를 닮아 굵은 편이며 주둥이는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보통 코요테의 털 색깔은 회갈색을 띠며 다리는 주황색을 띠고 있으며 꼬리의 끝은 대부분 검은색이다.코요테의 달리기 속도는 빠른데 약 60km/h 정도이다.코요테는 환경 적응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말씀드렸는데 그 장점이 인간의 삼림 벌채로 인해 늑대와 이리 등은 서식지를 잃고 쫓겨난 경우가 많은데 그 자리를 코요테가 대신하여 분포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또한 코요테는 갯과 동물인데 늑대와 가까운 지간이라 늑대나 개와 교배로 번식할 수도 있다.코요테와 개 사이에 낳은 새끼는 코 요도 그라 부른다.코요테와 늑대 사이에 낳은 새끼는 코이울프라 부른다.또한 미국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붉은 늑대도 알고 보니 코요테와 늑대 사이에 태어난 잡종이었다.코요테는 덩치가 작은 소형동물이라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서식지 중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이나 도심에 근접한 서식지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편이며 사람들이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는 경우도 많다 보니 간혹 몇몇 코요테를 제외하면 사람에게 공격성을 들어내는 경우는 잘 없는 편이다.
3. 코요테의 문화적 요소
코요테는 유명한 애니메이션인 로드러너에서 언제나 로드러너를 잡아먹기 위해 쫓아다니지만 언제나 당하는 역할로서 등장한다.NHL 팀 중에 애리조나 카이 오티스는 코요테를 마스코트로 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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