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르마딜로> 소개
- 아르마딜로는 영어로 armadillo이다.
- 아르마딜로는 피갑 목 동물들의 총칭이다.
- 아르마딜로는 포유류 동물 중 천산갑과 더불어 등껍질을 가진 동물이다.
- 아르마딜로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무장한, 무기를 갖춘 armado라는 형용사의 축소형 어미 illo가 합쳐져 명사화된 armadillo 무장한 조그마한 것으로 왔다.
- 아르마딜로는 거북이 등딱지와 비슷한 띠모양 딱지가 있어 위협을 느끼면 몸을 공처럼 말아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한다.
- 아르마딜로는 단독개체로 생활하거나 두 마리 내지 세네 마리 정도로 작은 무리를 이뤄 생활한다.
- 아르마딜로의 암컷은 한 배에 2-4 마리 새끼를 낳는다.
- 아르마딜로의 수명은 약 12-15년 산다.
- 아르마딜로가 주로 분포된 지역은 북아메리카, 남부지방에서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 분포되어있다.
- 아르마딜로의 서식장소는 초원이나 반사막지대, 다우림, 안개가 자욱이 낀 숲에 주로 서식한다.
2. 아르마딜로의 특징
아르마딜로는 피갑목 동물의 총칭을 뜻하며 거북이 등딱지와 비슷한 딱지가 몸 등 쪽의 전부를 덮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르마딜로는 아메리카 대륙에 살며 주식은 작은 곤충과 부드러운 식물을 주식으로 삼아 먹는다.
아르마딜로의 치아는 매우 퇴화되어 존재하기는 하나 사람의 이와 다르게 코팅되어있지 않다.
아르마딜로는 위협을 느끼면 자신의 몸을 공처럼 말아 포식자로부터 방어하는데 몇몇 맹수들은 아무리 아르마딜로가 둥글게 몸을 말아 보호한다 한들 조금이라도 튀어나온 다리나 꼬리 부분을 그냥 물어뜯어 먹기도 한다.
그래도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둥글게 만 것을 절대 풀지 않기 때문에 불구가 되어도 목숨은 구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아르마딜로를 떠올리면 몸을 공처럼 마는 것을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완전히 공처럼 마는 아르마딜로는 남미에 서식하는 세 띠아르 마딜로 한 종속뿐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아르마딜로들은 몸을 말아도 다리와 꼬리가 그대로 노출된다.
아르마딜로는 야행성이며 굴 속에서 지내며 밖에 나와 흰개미나 그 외에 곤충들, 식물, 죽은 고기나 작은 동물을 주로 먹고 흙을 매우 잘 파며 수영실력도 뛰어나다.
아르마딜로는 체온이 32도로 낮은 편이라 한센병 원인균을 보유했을 확률이 높은 위험한 동물이다.
그러다 보니 남미에서는 아르마딜로를 유해동물로 취급하고 있다.
아르마딜로는 생각보다 등 껍질이 매우 질겨 등껍질이 총알도 튕겨내는 경우도 있다.
아르마딜로의 최대종은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에 분포하고 있는 왕아르마딜로로 몸길이 약 100cm 정도에 몸무게는 45-60kg 정도 나간다.
이빨이 100개나 넘고 동작이 민첩하고 빠르게 구멍을 파고, 꼬리와 뒷다리로 일어설 만큼 힘이 좋다.
그다음으로는 세 띠아르 마딜로 가 있는데 이 개체의 특징은 두 갑과 견갑과 3개의 띠, 꼬리 바깥쪽으로 한 후 완전히 공 모양으로 말수 있다.
몸길이는 약 35-45cm 정도이고 고기 맛이 좋아 브라질에서 식용으로도 먹는다.
최소종은 아르헨티나의 애기 아르마딜로인데 몸길이가 약 12.5-15cm 밖에 되지 않는다.
애기 아르마딜로는 엉덩이 부분이 원형 등딱지로 되어있고 등딱지 모양이 돗자리를 뒤집어쓴 모양과 비슷하다.
북아메리카의 텍사스,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에 분포하는 아홉 띠아르 마딜로는 몸길이가 약 40cm 정도이며 평원의 굴 속에 살면서 일반적으로 썩은 고기를 주식으로 삼고 굴 속에 먹이를 저장해 두는 습성이 있다.
3. 아르마딜로의 문화적 요소
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캐릭터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먼저 드래건 길들이기에 카타스 트로픽 퀘이큰, 럼블 혼이 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람머스가 모티브로 만든 챔피언이며 마리오 시리즈에서 나온 데굴마딜로가 있다.
주토피아에서도 아르마딜로 집주인이 나오며 파워 디지몬에서도 아르 마몬으로 나온다.
포켓몬스터에서는 모래두지가 있고 아이스 에이지 2에서 왕 뻥 토니가 아르마딜로의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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