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컹크> 소개
- 스컹크는 포유류 동물로 족제비와 비슷한 생태를 갖고 있다.
- 스컹크의 크기는 약 50cm 정도의 소형동물이다.
- 스컹크는 외형이 울버린이나 오소리와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다.
- 스컹크는 야행성 동물로 밤에 활동을 주로 한다.
- 스컹크는 잡식성이다.
- 스컹크의 서식지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등지에 서식하며 가끔 도시에서도 발견되곤 한다.
- 스컹크의 항문선을 제거해 애완동물로 사육하는 경우도 있다.
2. 스컹크의 특징
스컹크는 검은색과 흰색 털로 지독한 냄새를 표현하는 경계색으로서 효과를 지닌다.
스컹크는 기다란 갈고리 발톱이 있어서 굴을 잘 판다.
스컹크는 낮엔 자기가 파놓은 굴에서 자거나 쉬고 밤에 먹이를 찾아 나서는데 주로 털벌레, 딱정벌레, 귀뚜라미, 메뚜기, 들쥐, 도마뱀, 뱀, 과일, 죽은 동물의 사체 등 가리지 않고 잡식성답게 다 먹는다.
스컹크는 유명하게 알려진 것이 말도 못 할 정도의 지독한 냄새 때문에 유명하다.
스컹크의 재미난 사실은 자기들도 이 냄새가 강력한 무기인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아주 당당하게 다닌다.
스컹크의 몸 크기는 약 50cm 정도로 작고 항문 옆에 발달된 항문선이 있는데 위협이나 위험한 상황에 항문을 통해 노란색 액체를 적에게 분사하는데 그 냄새가 끔찍할 정도로 악취가 독하다. 그리고 그 액체에 최루성분이 있어 액체가 눈에 들어가게 되면 일시적으로 눈이 실명할 정도인데 그렇기 때문에 스컹크를 공격하는 동물은 많이 없는 편이다.
스컹크가 분사한 액체가 티올 성분이 있는데 물에 닿으면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스컹크의 노란 액체에 맞았을 때 물로 씻어내려 하면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해버린다.
스컹크의 노란색 액체를 표현하자면 음식물쓰레기를 한 달 정도 방치했을 때 나는 냄새가 풍기며 노란색 액체를 뿜을 때에 2-5미터 정도의 분사거리인데 냄새는 1km 밖에서도 그 냄새가 전혀 옅지 않으며 고약한 악취를 풍긴다.
스컹크가 서식하는 숲을 지날 때에 창문을 닫아도 냄새가 올라올 정도로 지독하다.
또한 스컹크의 노란색 액체를 묻게 된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스컹크의 지독한 냄새는 잘 빠지지 않는데 세탁을 해도 냄새가 남아있고 샤워를 해도 1-2주간은 독한 냄새가 나며 그 이후에서야 그나마 꾸물꾸물하게 기분 나쁜 냄새가 난다.
그나마 방법이 과산화수소수와 베이킹 소다 등을 섞어 씻으면 완전히 냄새가 빠지지만 독한 화학물질들이라 사람에게 쓰면 피부가 상한다.
실제로 이 냄새를 맡아본 사람에 의하면 스컹크의 노란 액체의 냄새는 아무리 희석시킨다 한들 그 냄새를 맡는 순간 코에 달라붙어 계속 악취를 풍기는듯한 느낌이며 비슷한 냄새로는 참기름이 변패 되어 산패로 진행되었을 때에 나는 냄새인데 거기에 더해서 마늘과 양파, 고무 냄새가 합쳐져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고무 탄듯한 냄새와 썩은 달걀, 구토 내, 똥냄새 뭐 악취라고 생각이 드는 모든 냄새의 종합체라고 생각하면 좋다.
지독한 냄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인 것이 정말로 맡으면 큰일 날 거 같은 냄새다.
스컹크는 이렇게 독하디 독한 냄새라는 무기를 지녔지만 이 냄새와 별개로 스컹크의 털은 매우 부드럽다.
스컹크는 항문선을 제거하고 애완동물로 사육하는 사람들도 있다.
스컹크는 새끼 때부터 사람의 손에서 기르게 되면 완전 개처럼 행동하게 되는데 애교도 부리고 털로 사람에게 비비기도 한다 하지만 예민한 동물이라 경계성이 짙어 낯선 사람을 보게 되면 본능적으로 분비액을 내뿜는 자세를 취하곤 한다.
3. 스컹크의 문화적 요소
스컹크는 악취로 유명하기에 대중매체 속에서나 모티브로 된 캐릭터들도 비슷한 역할들이다.
대표적으로 위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 루니툰의 캐릭터 중 한 마리인 페페 르 퓨도 스컹크이다.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프랑스인 캐릭터로 정말 느끼한 로맨티시스트인데 냄새 때문에 다들 도망가버린다.
스컹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몇몇 개 더 소개하자면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고길동이 아마존에서 양아들로 키운 스컹크가 있고 동물의 숲 시리즈의 패트릭, 포켓몬스터 스컹탱크, 괴도 조커의 가짜 스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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