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루미> 소개
- 두루미는 Red crowned Crane라고 한다.
- 두루미는 학이라고도 부르는데 두루미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워 학이라 불리었다.
- 두루미라는 이름은 특이한 울음소리 때문에 지어졌는데 뚜루루루라 우는 소리를 듣고 두루미라 지었다.
- 두루미는 한국 화폐 500원의 주인공이다.
- 두루미의 몸 크기는 약 100-140cm 정도고 날개를 다 펼쳤을 때 약 250cm 정도까지 크다.
- 두루미의 몸 무게는 약 5-12kg정도 된다.
- 두루미의 머리 정수리 부분이 빨간것이 특징이다.
- 두루미는 주로 습지나 강에 서식을 하는 편이다.
- 두루미의 주 먹이는 물고기, 양서류, 곤충, 조개, 옥수수, 벼 등을 주식으로 삼는다.
- 두루미는 일부일처제로 마음에 드는 반려를 찾아 북쪽으로 이동해 알을 낳는다.
- 두루미는 장수의 동물로 십장생 중 한 마리이다.
2. 두루미의 특징
두루미는 온 몸이 흰색이며 머리 정수리 쪽에 빨간색이 특징이다.
두루미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보호받는 중이다.
두루미는 몸 크기가 조류 중 매우 큰 편에 속해 천적은 주로 없는 편이지만 새끼 때에 천적이 많은 편인데 주로 맹금류나 여우, 담비, 너구리 등이 천적이다.
두루미가 성체가 되면 엄청난 크기 때문에 야생에서는 천적이 잘 없다.
두루미의 이미지는 연약해 보이는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키가 크고 날개를 활짝 폈을 때 크기가 크기 때문에 허세가 잘 먹힌다.
두루미는 긴 근육질의 발로 차는 힘도 굉장히 강한데 날카로운 부리를 이용해서 찌를 때에 소형 포식자동물같은 경우 두개골이 관통당할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두루미는 지능이 꽤 높은 편인데 두루미의 음성 언어는 원숭이의 2배 정도인 약 60가지라고 알려져 있다.
두루미는 한국 전역에 개체가 많이 있는 편이었지만 과거 일제 강점기 때 전쟁과 밀렵으로 개체수가 많이 줄고 학슬장을 만들기 위해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본에 의해 많은 수가 학살당한 안타까운 과거사를 갖고 있다.
두루미는 우아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새지만 화가 나면 공격성이 매우 강하다.
두루미가 화가 나면 정수리의 빨간색 부분이 더욱 빨갛게 변하며 큰 소리를 내면서 발로 차는 공격을 한다.
다만 두루미는 울음소리와 몸짓으로 싸우기에 유혈사태는 잘 일어나지 않지만 육식동물이나 천적들에게는 가차 없이 공격한다.
두루미는 학이라고도 불리는데 날아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워 학이라 부르며 좋아했다.
두루미는 수명이 길어 십장생 중 한 동물이며 몸통과 꼬리의 흔 색깔과 날개와 목 부분의 검은색, 머리 부분의 붉은 색상이 조화롭게 어울려 아름다운 동물이고 신령한 새로 유명하다.
두루미는 일부일처제 문화를 갖고 있고 짝을 만나면 북쪽으로 이동해 알을 낳는데 주로 둥지를 트는 장소는 땅 위에 짚이나 마른 갈대를 쌓아 올려 짓고 암컷이 2개의 알을 낳는다.
두루미의 알은 33일 정도면 부화하는데 새끼는 6개월 정도 어미새의 보호를 받으며 자란다.
두루미의 수명은 30-50여 년 사이인데 최 장수로는 83년까지 살았던 두루미도 있다.
3. 두루미의 문화적 요소
두루미는 이솝우화로도 유명한 여우와 두루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우리에게 가까이 많은 곳에 두루미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와 이미지가 많은데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500원 동전 뒷면에 그림도 두루미이며 화투의 1월 광에 두루미가 그려져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마스코트도 두루미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며 서울대, 조선대의 교조이기도 하다.
쿵후 판다에서도 크레인으로 나온 캐릭터도 두루미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
스머프에서도 등장하는데 스머프들을 날라다 주는 산파이자 공군 지원병으로 두루미가 등장한다.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도 타조 마을 주민 빅토리아의 모티브도 두루미이다.
두루미는 깨끗한 흰색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의인화하여 청순하고 아름다운 처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마 황진이에서도 학의 몸짓에서 유래한 학춤이 있고 은혜 갚은 학에서도 아름다운 처녀로 둔갑해 등장한다.
두루미는 신령한 새로서 신선이 타고 날아다니는 새로도 자주 등장한다.
댓글